방송인 박경림이 모녀 청취자와의 전화연결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박경림의 마지막 생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화연결된 두 번째 청취자는 박경림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을 보였다. 모녀는 박경림과의 이별을 아쉬워 했고, 박경림의 목소리도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다.
박경림은 “애써 참고 있었는데, 핵폭탄급으로. 저희 제작진도 앞에서 운다”고 말했다.
[출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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