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응수가 ‘임진왜란 1592’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임진왜란 1592’의 김응수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응수는 “최고의 칭찬이 내 연기를 보고 암이 나았다는 이야기였다”며 “배우로서 기분이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응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소리를 지르며 힘이 들어가니까 혈압이 이상하더라”며 “스태프와 함께 새벽에 응급실에 갔는데 의사가 주무시고 계시더라”고 촬영 중 에피소드를 밝혔다.
특히 김응수는 “많은 분들이 나의 일본어 실력을 얕잡아 보는 경우가 많다. 입으로 한다고 해서 일본어를 할 줄 아는 게 아니다. 읽고 쓰고 말하기가 다 돼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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