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이 마이티 모의 한 방에 무너졌다.
최홍만은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3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서 마이티 모(미국)에 1라운드 KO패했다.
마이티 모는 잠깐의 탐색전을 마치고 최홍만의 안면에 오른손 훅을 적중시키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마이티 모는 최홍만에게 지속적인 공격을 시도했고 최홍만에게서 잠깐 물러서는가 싶더니 연속적으로 안면 공격을 성공시켰다.
결국 최홍만은 제대로 된 반격을 시도하지 못한 채 1라운드 막판 마이티 모의 훅에 맞고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했다.
[사진=수퍼액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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