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오는 10월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롯데건설 임직원 15가족으로 이뤄진 50여명의 봉사단은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한 후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을 했다.
롯데건설의 한 관계자는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가족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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