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선남면 낙동강 둔치에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하얀색 메밀꽃이 만개해 인근 도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이 조성한 이 메밀밭은 5㏊에 달하며 포토죤을 설치하고 산책로 등을 정비하는 등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이 메밀꽃 향연이 끝나면 곧 이어 유채씨를 파종해 내년 봄에는 유채꽃 단지로 변한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사진제공=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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