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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위축된 ‘경북관광’ 다시 살린다

경북관광공사가 지진으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해외 관광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공사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해 경북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후쿠오카에서도 여행업계와 언론인 등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설명회를 갖고 경북관광의 매력을 홍보한다. 다음달에는 대만·베트남에서 홍보설명회 및 여행사 대상 세일즈콜 행사를 갖는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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