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이 ‘1%의 어떤 것’에서 전소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제작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하석진은 “호텔 상속자 이재인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 달만 고생하면 된다고 해서 찍었다. 80분 분량으로 8권 대본이 있었다. 극기훈련에 가까운 스케줄이었다. 배우들, 스태프들 정말 고생했다. 완성작 나온 것에 저와 상대 배우 전소민이 대견스럽다”며 “여름 내내 전소민과 연애하듯이 찍었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교사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 생활 로맨스. 오는 10월 5일 드라맥스 채널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드라마 포스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