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20분께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아마미(奄美)군도 남부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NHK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아마미 군도 남부에서 진도 5에 약간 못 미치는 진동이 관측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키나와(沖繩) 본섬 북부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포착됐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NHK는 밝혔다.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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