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은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해외 투자자들이 자금의 50% 이상을 중국 본토 주식에 투자하도록 했던 요구기준을 없애기로 했다고 전했다. 애초 기준 자체가 공식적인 정책이 아니어서 이번에도 공식 발표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 증감회측은 답변을 거절했다.
캐롤 팽 종타이인터내셔널 채권부분 부사장은 “다양한 통로로 투자가 가능했다는 점에서 기존 투자를 통제하기 힘들었다”며 “놀라운 결정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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