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명 아동도서 출판사 대표, 사기 혐의로 구속 수사

유명 출판사 대표가 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 오현철)는 유명 출판사 P사의 전 대표인 박모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4월 피해자 A씨에게 약 2억원의 돈을 빌렸지만, 이를 갚지 않고 지난 7월 회사를 폐업했다. A씨는 박씨를 사기 혐의로 지난 7월 경찰에 고소했다.

검찰은 박씨의 사기 수법을 고려할때 박씨에 대한 구속수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박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박씨의 여죄를 추가 수사한 뒤 이번 주 중 기소할 계획이다. 박씨가 대표로 재직한 P출판사는 아동도서로 유명한 곳으로 해당 출판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현재 폐쇄된 상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