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가 변호사가 되지 못한 사연이 공개됐다.
26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가 10년 전 사법고시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금주는 변호사 박혜주(전혜빈 분)과 재판 승소 후 축하주를 나눴다.
박혜주는“다시 도전해보는 게 어때?”라며 차금주에게 사법고시 재도전을 권유했다.
하지만 차금주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웃기만 했다.
이후 10년 전 차금주가 사법고시를 보던 당시의 모습이 공개됐다.
차금주는 사법고시 시험장에서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지 못하고 시험장을 박차고 나오고 말았다.
[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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