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자동차 정비업체의 무허가 소음배출 시설 수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적발된 16개 업체 중 12개 업체는 무허가(미신고) 소음배출시설을 설치·운영했고 3개 업체는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했다가 적발됐다.
나머지 1개 업체는 대기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하다 단속됐다.
부산시는 이들 업체에 대해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관할 구청에 적발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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