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한 물류센터는 부지 3만3,694㎡에 건축면적 2만995㎡ 규모로 총사업비 16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나이가이트랜스라인’은 당초 웅동지구에 400만불을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조세감면 등 투자인센티브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행정지원으로 1,200만불로 증액 투자했다.
1980년 일본 오사카에서 설립된 ‘나이가이트랜스라인’은 지난해 도쿄 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된 국제물류주선업·운수업 기업으로 일본 내 8개 사무소, 해외 8개국 21개 사무소를 운영중이며 55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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