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김윤서의 악행을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유강우(오민석 분)이 아버지 유만호(송기윤 분) 회장에 강지유(소이현 분)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서린(김윤서 분)은 유강우, 강지유의 압박에 유마음(손장우 분)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채서린은 유마음의 짐을 쌌고 눈물을 흘리는 유마음을 윽박질러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강지유는 유마음의 물건들이 사라진 것을 눈치채고 급하고 공항으로 향했고 비행기 탑승 전 채서린을 잡았다.
이에 유강우는 “당신 이제 끝이야, 당신이 누구인지 마음이가 누구 아이인지 모두한테 밝히겠어”라며 분노를 토했다.
결국 유강우는 강지유를 유만호 앞에 데려가 “제가 사랑했던 여자다. 마음이의 엄마다”라고 밝혔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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