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15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2015 5대 금융악 척결 및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지원을 적극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은행은 올 한해 서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우선 DGB새희망홀씨대출 최고한도를 2,000만원에서 2,500만원을 확대했고,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홀씨대출 성실 상환자에게는 최대 500만원까지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했다. 또 4대 서민대출(새희망홀씨대출, 바꿔드림론, 햇살론, 미소금융) 성실 상환자에게 금리와 대출한도를 우대하는 DGB징검다리론을 지난달 출시, 운용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DGB새희망홀씨대출을 적극 알리는 등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 올해 홀씨대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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