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감기· 몸살 증세에다 지난주 7박10일간 진행된 다자회의 해외 순방에 따른 과로로 26일 국회의사당에서 거행되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25일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참석한다는 입장이지만 건강이 회복되지 않으면 불가피하게 영결식에 참석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결식 당일 날씨가 영하권으로 접어들고 대략 1시간~1시간30분 동안 국회본청 앞 야외에서 영결식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건강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영결식 참석이 힘들다는 것이 청와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25일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참석한다는 입장이지만 건강이 회복되지 않으면 불가피하게 영결식에 참석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결식 당일 날씨가 영하권으로 접어들고 대략 1시간~1시간30분 동안 국회본청 앞 야외에서 영결식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건강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영결식 참석이 힘들다는 것이 청와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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