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문화콘텐츠의 중국 서부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일 중국 충칭의 문화산업투자그룹유한공사와 콘텐츠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현지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콘진원과 충칭문화그룹은 콘텐츠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ICT·관광·음식 등 연계 가능한 산업의 융합교류를 실시한다. 교류 플랫폼으로 '한중문화산업협력촉진센터'도 충칭에 세우기로 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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