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평점 7.7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0월2일(한국시간)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7점으로 리버풀(승점 16점)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2위로 뛰어 올랐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8분 손흥민의 맨시티 콜라로프의 자책골을 유도해 선제골을 얻어 낸데 이어 전반 37분 델리 알리의 골을 어시스트,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고 후반 44분 빈센트 얀센과 교체됐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완야마, 알더베이럴트, 워커와 함께 팀 4번째 평점인 7.7점을 매겼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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