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이 곧 있을 군 입대에 관해 언급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3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2PM 택연과 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의 근황과 향후 계획을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택연은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2PM 멤버들이 입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자신은 내년 초쯤 입대를 계획 중이라고 고백해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당초 공익근무 판정을 받은 바 있는 택연은 현역 입대를 위해 두 번의 수술을 받아 많은 남성팬들의 지지를 얻기도 했다.
MC 김성주와 안정환이 “군입대가 두렵진 않냐”라고 물은 질문에도 택연은 “잘한 선택인 것 같다”고 대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택연은 이날 방송에서 ‘군입대 전 날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요청하는 재치도 선보였다.
[사진 = JTBC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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