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이 9월 30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지하 1층 정문행사장에서 노량진수산시장과 함께하는 대규모 수산물 대축제 노량해(海)전(展)을 진행 중이다.
바겐세일을 맞이해 진행하는 이번 노량진수산시장 물산전에서는 매 시간마다 활꽃게, 가을전어, 대왕문어, 대하, 전복 등 노량진수산시장에 매일 입고되는 싱싱한 수산물을 파격가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수협노량진수산시장 경매사를 초청해 소비자 참여 직접경매시연 등 경매 이벤트도 펼쳐진다. 경매 이벤트에서는 산지 원가 이하 수준의 경매로 진행되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임태춘 식품플로우장은 “그간 노량진 수산시장의 일부 업체만으로 기획한 행사는 많았지만, 노량진 수산시장 전체를 옮겨놓은 듯한 생동감을 주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 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런칭한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내 우수한 농수산물을 보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개하는 물산전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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