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팀 대항경기로 펼쳐지는 가을운동회는 거북이 마라톤, 휠체어 장애물 통과 이어달리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종목들로 꾸렸다.
체육대회 뿐 아니라 휠체어를 타거나 안대를 끼고 시각장애인을 체험하는 등 장애를 바라보는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마련했다. 또 장애인이 직접 만든 비누나 수세미 등 생산품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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