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서인국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한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배우 이선빈이 ‘대세탐구생활’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창렬은 “예쁜 것도 예쁘지만 성격이 좋다. 잠깐 대화를 나눠봤는데 웃는 모습이 예쁘다. 계속해서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칭찬을 전했다.
이선빈은 “어디가도 긴장 안하는 것 같다고 하는데 긴장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라디오 출연에 대해 조언을 들었냐는 말에 이선빈은 “기분 좋고 하면 말이 빨라지는 편이라 진정하라고 하더라. 진중히 임하라는 이야길 들었다”고 첫 라디오 출연 소감을 말했다.
그는 “‘38사기동대’ 마지막 방송 나오기 전날까지도 촬영했다. 빠듯한 일정이었다. 다음날 포털 사이트의 시청률 숫자로 밖에 몰랐고 실감을 하진 못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혀 실감을 못하고 있었고, 촬영이 끝나고 나서 돌아다니다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있었을텐데 다음 스케줄로 해외를 가고 그랬었다”고 말했다.
이선빈은 서인국과 ‘38사기동대’에 이어 ‘정글의 법칙’까지 출연한 것에 대해 “형·동생 같은 케미”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출처=이선빈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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