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6 양궁 대잔치 특집을 마지막으로 종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2013년 첫 종목 탁구를 시작으로 양궁까지 총 14개 종목을 해왔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 버라이어티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자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최선을 다해야만 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말하면서 “말이 왜 이렇게 안 나오지?”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강호동은 “지금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프로그램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생활체육인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으로 끝마쳣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후속으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예능 프로그램 ‘트릭&트루 사라진 스푼’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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