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케인 미국 민주당 부통령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업가일 뿐이라며 미국 경제를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 팜빌의 롱우드 대학에서 열린 부통령후보 TV토론에서 “트럼프는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트럼프 후보가 그동안 멕시코 및 멕시코인들을 비하해 왔다며 그의 인종차별적인 행보도 비판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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