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이 지난 9월 29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2박3일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글로벌 캠프 ‘2016 HS CAMP ?Delight Time-’을 개최해 한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팬들과 가을 낭만 여행을 즐겼다.
먼저 신혜성은 2박3일 동안 함께할 팬들의 이름은 물론 발음이 어려운 해외팬들까지 한 명 한 명 불러주며 출석체크를 진행, 캠프의 시작을 알렸으며 일정 브리핑과 함께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Q&A, 포토 타임과 멤버 김동완과의 깜짝 전화 연결 시간을 가져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후 신혜성은 팬들의 숙소를 방문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에서 즉석 게임을 통해 이긴 팬들에게 사진 촬영과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캠프의 첫 번째 밤을 알차게 보냈다.
또, 캠프 두 번째 날 직접 만든 요리를 팬들에게 선보인 신혜성은 미니 운동회에서 줄다리기와 릴레이 경보 등 여러 종목에 참여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캠프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한 멤버 전진과 불꽃 튀는 족구 경기를 펼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진 미니 콘서트에서 신혜성은 ‘로코 드라마’, ‘한 걸음을 더’ 등 가을 밤을 수놓는 감성 발라드와 오혁의 ‘소녀’,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 등 추억을 회상하는 멜로디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팬들의 사연 소개와 신청 곡 코너도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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