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트럼프는 자기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최고사령관이 된 트럼프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두려워 죽을 지경”이라고 밝혔다.
케인 의원은 트럼프의 거짓말 이력도 문제 삼았다. 그는 “트럼프는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또한 케인 의원은 “트럼프가 멕시코 이민자들을 강간범, 범죄자로 부르는 것도 문제”라고 밝혔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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