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전문브랜드 (주)하츠(대표 김성식)가 가스쿡탑과 후드가 연동된 신제품 ‘하츠 쿠킹존’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하츠 쿠킹존은 빠른 점화와 고화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빌트인 가스쿡탑 3구 ‘GC-3605SDRH’ 모델과 강력한 환기 성능의 후드가 결합된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이다.
기능적으로는 가스쿡탑 사용 시 자동으로 후드가 작동하고, 가스쿡탑을 끄면 잔여 유해물질이 모두 배출된 후 자동으로 후드 작동이 멈추는 연동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번 신제품에 포함된 가스쿡탑 3구는 최근 하츠의 가스쿡탑 라인업 강화를 위해 선보인 3440kcal(4kW)의 고화력 대버너로, 광택이 뛰어나고 청소가 쉬운 펄블랙 3중 코팅 상판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직선과 곡선이 적절히 조화된 현대적 디자인으로 제작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하츠 쿠킹존에 사용된 후드의 경우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어 집안에 알맞은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선택 가능한 후드로는 하이그로시 블랙 글라스 후드 ‘슬림루나(SSL-60GCI)’, 라운드형 모서리로 제작된 ‘아크(DAC-90SCI)’, 전면부 블랙라인으로 세련된 ‘모던스퀘어(MSH-90SCI)’, 주방가구와 일체화된 형태의 ‘슬림라인(SLH-160SCI)’ 총 4종이다.
하츠 관계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집안에서 조리 시 미세먼지 및 각종 유해물질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지만 매번 후드를 작동시키는 것이 번거로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때가 많다”며 “하츠 쿠킹존은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들의 건강과 함께 깨끗한 집안 공기를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선보인 가스쿡탑과 후드의 연동 시스템은 레인지후드에 제한적으로 머무르지 않고 쿡탑류 등 요리공간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본사의 의지를 표방하고 있다”며 “하츠 쿠킹존은 향후 다양하게 연동가능한 모델을 확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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