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 부통령후보 TV토론]케인, "안보, 국제 공조 필요" vs 펜스, "이메일 힐러리가?"

팀 케인(왼쪽) 미국 민주당 부통령후보와 마이크 펜스 공화당 부통령후보 /사진=유튜브 캡처




팀 케인 미국 민주당 부통령후보와 마이크 펜스 공화당 부통령후보는 이민자 수용 및 안보 문제에 대해 다른 해결책을 내놨다.

두 후보는 4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 팜빌의 롱우드 대학에서 열린 부통령후보 TV토론에서 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었다. 케인 후보는 “사이버 안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겠다”며 “더 나은 동맹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펜스 후보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는 (국무장관 재임 시절) 사설 서버를 운영하고 개인 이메일을 사용했던 사람”이라며 클린턴 후보는 안보 문제에 있어서는 대통령에 적합하지 못한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케인 후보는 “위험도의 경중에 따라 판단해 난민을 받아들일 것”이라며 이민자를 완전히 배척하지는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펜스 후보는 “연방수사국(FBI)이 이전에 아무도 누가 위험한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는 것을 기억하느냐”며 규제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