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멤버 길과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사이버 걸그룹 ‘고고로켓 시스타’를 론칭해 화제다.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Cel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3인조 사이버 걸그룹 고고로켓 시스타의 음원 론칭을 쇼케이스에 참석한 길과 프라이머리는 뮤직비디오 등을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고고로켓 씨스타의 ‘렛 잇 플라이’(Let It Fly)와 ‘셧 업’(Shut Up)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면서 고고로켓 씨스타와 힙합 그룹 리듬파워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꾸며지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눈길을 끌었다.
길과 프라이머리는 “새로운 콘텐츠를 생각하다 캐릭터로 집중한 결과물”이라며 “굉장히 신선한 작업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고고로켓 시스타의 목표로 ‘한국의 디즈니’와 영국의 가상 밴드 ‘고릴라즈’를 언급하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고고로켓 시스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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