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4일부터 6일 까지 FID 국제벨리댄스페스티벌이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 각 국의 벨리댄스 라이징스타와 슈퍼마스타들이 서울에서 워크숍과 디너쇼, 서울세계벨리댄스대회에 함께한다.
본 행사의 총 예술감독을 맡은 국내 1호 벨리댄스 도입보급 안무가 안유진 교수(상명대학교 콘서바토리 주임교수, 밸리댄스코리아 대표)는 미국 뉴욕 국제벨리댄스 페스티벌의 주최자인 모하메쉐힌 이집트 카이로 국제벨리댄스 페스티벌의 주최자 란다카멜 외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등 많은 세계 각국의 벨리댄스전문무용수들과 단체장들이 상호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정상급의 슈퍼마스타들과 안유진교수의 인텐시브 워크숍이 상명대에서 4일, 5일 진행된다. 각국을 대표하는 벨리댄스티쳐와 라이징스타들의 화려한 디너쇼를 서울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6일. 대한민국 국제실용무용제 일환으로 열리는 서울세계벨리댄스는 13회를 맞이하는 국제 규모의 서울세계 벨리댄스대회가 상명대학교 계당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유아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퓨전,포크로릭,제네럴,아마추어,프로 부문으로 나뉘며 국적,연령,성별 관계없이 출전 가능하다.
사단법인 한국실용무용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벨리댄스협회가 주관하며 밸리댄스코리아와 상명대학교 콘서바토리가 후원하는 본 대회의 영광의 프로부 개인 1위 수상자에게는 상품으로 2017프랑스 벨리댄스페스티벌의 워크숍 풀패키지를 지원하며 아마추어 개인 1위 수상자에게는 2017 FID IN SEOUL 워크숍 풀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부 전체 1위는 왕관과 상금,100만 원이 수여되며 퓨전과 포크로릭 각각 전체 1위에게도 왕관과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참여 및 대회정보는 서울세계벨리댄스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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