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과 김윤서과 충돌했다.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채서린(김윤서 분)과 강지유(소이현 분)가 한 카페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서린은 “잡지기사 네가 한 짓이지? 언론 플레이까지 생각한 거냐”라며 따졌다.
강지유는 “왜 기사 속 인물이 너라서 당황했어?”라며 “다음에는 이름까지 공개할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서린은 “날 또다시 시궁창에 처박을 생각이냐”며 “넌 꽃밭에 살고 난 시궁창에서 살았다”고 말했다.
이에 강지유는 “코마상태에서 깨어나 보니 온몸은 부서져 있고 집은 빚더미고 기억은 잃었다. 그래도 나는 내가 있는 곳이 시궁창은 아니었다. 힘들었지만 불행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분노한 채서린은 강지유에게 물을 뿌렸고 소이현도 똑같이 맞받아쳤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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