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정형돈이 돌아왔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약 1년 만에 돌아온 MC 정형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있을 곳에 왔다”며 “굉장히 어색하고 긴장된다”고 첫 인사를 밝혔다.
이어 정형돈은 “지난 10개월간 거의 집에서 심신 단련을 하며 지냈다”며 공백기 동안의 근황을 밝혔다.
또한 정형돈은 자신의 빈자리를 채워줬던 김희철과 하니에게 “저를 대신해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원래 너희 자리가 아니었으니 아쉬워하지는 말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불안 장애에서 비롯된 건강 문제를 이유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었다.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