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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7일 ‘안산 그랑시티자이’ ‘전주 에코시티자이’ 견본주택 개관

그랑시티 자이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오는 7일 안산 ‘그랑시티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의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내 최대 규모, 최고 층을 자랑하는 주거복합단지다.

그랑시티자이의 아파트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20만원으로 책정됐다. 테라스형 오픈발코니(T타입)은 최저 1,035만원부터 시작하며 펜트하우스는 최대 1,498만원 정도다. 특히 주력 평면인 전용 84㎡의 경우 3억원 후반대부터 4억원 중반에 구입이 가능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더욱이 GS건설은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준다. 최근 일반적으로 전용면적 84㎡ 발코니 확장비가 1200만~1500만원 내외인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 후반대 수준이다.

아파트의 경우 청약이 2회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아파트 1회 청약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2회 청약은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일도 각각 19일·20일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일은 25~27일 사흘간이다.



오피스텔 555실 청약은 별도로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5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으며 1인당 군별 1건씩 최대 5건의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 예치금은 건당 100만원이다. 오피스텔의 청약과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13~14일 이틀간 청약을 받은 후 15일 당첨자 발표, 18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옛 35사단 부지에서는 ‘에코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도 문을 연다. 에코시티자이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 84·118㎡ 총 490가구 규모로, 지난해 11월 76.5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1차 단지의 후속 분양이다. 청약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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