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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 캔디’ 장근석 캔디는? “오토바이 타는 섹시한 여자 아프로디테 유소영?”

6일 방송된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귀에캔디’ 7화에서 장근석은 캔디 ‘아프로디테 하태핫해’와 서로 운동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7화




아프로디테는 자신의 취미가 오토바이라고 밝혔고, 장근석은 “오토바이 타는 여자 섹시하다”며 호감을 표했다.

또한 자기 자신을 무진장 사랑하는 점, 바이크 라이더, 강한 승부욕 등 수 많은 공통분모로 금세 가까워지는 이들의 모습이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장근석과 아프로디테는 X자 줄넘기와 철봉 오래 매달리기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장근석은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며 아프로디테의 정체를 알기 위해 애를 썼다.

장근석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는 목소린데”라며 “너 유소영이지?”라고 아프로디테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내귀에캔디’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와 함께 프로그램의 감성 지수를 끌어올리는 ‘내 귀에 캔디’ 속 BGM(Background Music)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 귀에 캔디’ 한 편당 삽입되는 BGM수는 최소 70여곡에서 최대 100여곡으로 한 회 평균 95곡이 사용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OST 사용은 물론 인디밴드,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을 사용하는데, 때에 따라서 어린이 동요, 종교음악까지 사용하는 등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적재적소에 사용되는 이러한 음악들이 눈물, 폭소, 감동 등 감성 증폭장치로 사용되며 BGM 리스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

허숙희(장도연)의 유도로 볼 수 있었던 장근석의 애교 장면에서는 동요 ‘곰 세마리’가 흘러나오며 귀여움을 더했고, 장근석과 밤안개(고성희)의 알콩달콩한 밀당 장면에서는 ‘들었다 놨다’가, 허숙희(장도연)의 정체가 궁금해 그녀의 실루엣을 보고 달려가는 장근석의 모습에서는 ‘차우차우’가 흘러나왔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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