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꼽힌 영화 ‘춘몽’의 주연 배우 한예리의 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마리끌레르 측은 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 맞나요? 인형 아닌가요? 단아한 뷔스티에 드레스에 고혹적인 다크 레드 립을 바른 그녀! 오늘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베스트드레서로 꼽힌다에 한 표 던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흔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드레스를 입은 한예리의 우아한 자태가 담겨있다.
특히 한예리의 고혹적인 미모와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 ‘춘몽’은 장률 감독의 첫 휴먼 코미디 영화로 한 여자를 두고 벌어지는 세 남자의 독특한 사랑이야기로 한예리와 함께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 감독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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