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논란’에 대한 가수 예원의 심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원은 이태임과 반말 논란으로 화두에 오른 것과 관련해 한 매체와의 취중 인터뷰에서 “영상을 보고 ‘내 표정이 진짜 세구나’라는 걸 그때 깨달았다”라며 “영상을 보고 ‘내가 잘못했네’ 바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예원은 “변명하고 싶지도 않았고 욕 먹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제 업보”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서인영은 “어조가 일단 욕 먹을만 했다. ‘추워요?’라고 말했던 건 아마 걱정을 해서 말한 거였을지 몰라도 그 다음부터는 완벽한 실수”라고 말했다.
한편 6일 예원은 ‘반말 논란’ 이후 16개월만에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출처=유튜브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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