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현수에게 맥주 캔 던진 용의자, 경찰 조사서 결백 주장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김현수에게 맥주 캔을 던진 용의자가 경찰 조사에서 결백을 주장했다. /AP=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김현수에게 맥주 캔을 던진 용의자가 경찰 조사에서 결백을 주장했다.

7일(한국시간) AP통신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맥주 캔을 던진 혐의를 받은 켄 피간이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양쪽의 의견이 엇갈린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경찰은 “피간이 범인이라고 확신했다”며 “토론토 구단과 협조해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힌 반면, 파간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경기 중 맥주를 컵에 따라 마셨다”며 “경찰이 뭔가 잘못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언론 ‘포스트 미디어’에서 일하는 편집 기자로 알려진 파간은 지난 5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관람하다 7회 말 뜬공을 잡으려던 김현수를 향해 맥주 캔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캐나다는 추적 끝에 6일 SNS를 통해 파간의 얼굴을 공개했고, 파간이 경찰에 연락해 조사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파간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김영준인턴기자 gogunda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