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LG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6차전 경기에서 4-1로 승리해 4위를 결정지었다.
이날 LG는 경기 초반부터 한 점을 내주고 시작했지만 박용택, 루이스 히메네스 등 중심타선이 해결사 역할을 하면서 점수를 엎었다.
한편 LG와 기아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오는 10일 진행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