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에 최첨담 영상기술을 융합하여 구현하는 컨버전스아트와 VR(가상현실), 인터랙티브 체험 등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헬로아티스트전’은 국내 최초의 ‘캐주얼 카페 전시’로써, 전시장 안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작품을 관람하고, 옥상에서 한강의 정취를 즐기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문화예술 체험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시가 펼쳐지는 솔빛섬 인근이 한강 조망권과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넓은 시민공원 덕분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 때 선보이는 ‘불꽃티켓’은 축제를 찾은 연인이나 부부 등 커플들에게 맞춤 티켓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시장 내의 헬로 루프탑에서 불꽃축제도 즐기고 유명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작을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관람객 분들이 화려한 불꽃축제를 배경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멋지게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시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8일 오후 7시부터 9시반까지 한강 일대에서 펼쳐지며 ‘헬로아티스트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판매되는 스페셜 티켓인 ‘불꽃티켓’은 정상가 4만3천을 1만3천원 할인한 3만원에 판매되며 관람객 2인의 전시 관람권과 아메리카노 2잔, 인상파 작가의 엽서 2매가 제공된다. 본 패키지 티켓은 8일 현장 구매로 구입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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