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인의 천문학적인 국경절 지출 무려 ‘80조’…최고 여행지는 한국·일본

중국인의 천문학적인 국경절 지출 무려 ‘80조’…최고 여행지는 한국·일본




중국인들이 국경절 연휴 기간에 방문한 최고 해외 여행지가한국, 일본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중국 국가여유국이 국경절 연휴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의 중국인 관광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국내 관광 수입은 4천822억 위안(한화 80조2천1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4% 증가했으며 해외 관광은 140만명이 나서면서 전년 동기 대비 11.9%가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특히 해외 관광지 중 한국과 일본이 중국인이 가장 많은 찾은 여행지로 조사 됐다.



한국과 일본 관광의 성장세에 비해 중화권 여행은 극심한 침체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홍콩과 마카오는 전년 동기 대비 127%와 162% 감소했고 대만의 경우 무려 228%나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각에서 제기된 ‘사드 후폭풍’으로 인한 한국 관광 감소 우려는 실제 현실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 연합뉴스TV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