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한글날을 맞아 직접 쓴 한글을 공개해 화제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출연 중인 서언과 서준이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 쓰기에 도전했다.
‘슈퍼맨’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사진 속 서언-서준은 앙증맞은 손에 파란색 크레파스를 꽉 쥐곤 열혈 모범생으로 변신한 모습인데,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글씨 쓰기에 집중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눈썹은 한껏 하늘 위로 올리고 몹시 심각한 표정으로 한 글자를 적어내기 위해 고민하는 서언의 모습이 많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휘재는 서언의 글씨를 보고서 “피카소 같다”는 격려를 하며 뿌듯해 했다는 후문도 전해졌다.
한편 서언-서준은 한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을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151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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