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마실’은 당초 월성경로당 지하에 방치된 공간으로 구는 내부 공간을 재배치하고 시설을 리모델링해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공동체 모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복원의 거점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월계행복발전소는 67㎡ 규모로 앞으로 월계1·2·3동 마을공동체로 구성된 민간자율위원회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운영하며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은 동에서 맡는다. 시설은 마을공동체 소모임 활동방 3개와 마을카페, 사랑방, 다용도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활동방 3곳은 폴딩도어로 확장 가능해 전체 활동 모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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