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북구, 직인 한글창제 당시 서체로 개각

서울 강북구는 570돌 한글날에 즈음해 지난 1995년 3월 개청 이후 사용해온 구청장 직인을 새로운 한글 서체를 활용, 21년만에 전면 개각했다.

한글 창제 당시 자모의 원리에 따라 인영의 내용을 누구나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직인의 외곽도 굵은 테두리로 둘러 강북구의 무게감 있는 위상과 안정감을 표현했다. 그동안 공문과 민원서류 등에 사용해 온 직인 서체는 ‘전서체’로 한글을 한문 서체에 맞추다보니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 힘들다는 지적이 있었다. 강북구의 새 직인은 올바른 한글 사용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한글날에 맞춰 10일부터 실제적 사용을 시작한다. 구는 현재 각종 민원발급용 등으로 사용되는 총 135개의 직인 중 105개를 우선 바꾸고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등본 등 전산 발급을 위한 인증기용 직인 30개도 10월 중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