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분양 시즌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에는 1만 8,000여 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도 11개 단지가 오픈 할 예정이다.
9일 닥터아파트에 이번 주에는 25개 단지 1만 8,072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우선 10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 M8블록에 짓는 국민임대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는다. 12일에는 삼성물산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를 분양한다. 같은 날 GS건설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2구역에 짓는 그랑시티자이를 1회차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13일에는 6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우선 LH가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 목감지구 A2블록에 짓는 시흥목감 10년 공공임대를 공급한다. 안산에서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 2회차 청약도 이날 진행된다.
한편 금주에는 △신촌숲 아이파크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B,C1~C4블록) 등 11개 단지의 견본주택이 새롭게 문을 연다./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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