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3회 최동원 상, 두산 장원준…7표 중 6표의 압도적 득표로 양현종·김광현 눌렀다

제3회 최동원 상, 두산 장원준…7표 중 6표의 압도적 득표로 양현종·김광현 눌렀다.




제3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두산 베어스 좌완투수 장원준(31)이 선정됐다.

최동원상기념사업회는 9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열린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 장원준을 2016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날 투표에서 장원준은 7표 중 6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득표차로 최동원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장원준은 올 시즌 15승6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했다.

최동원상은 출전횟수, 이닝, 탈삼진, 퀼리티스타트와 평균자책점 등 14개의 투수평가지표 중 기준을 1개 이상 충족한 국내 선수를 투표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한다.



1회에는 양현종이, 2회에는 유희관이 선정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장원준과 유희관(이하 두산), 양현종(KIA), 윤성환과 차우찬(이하 삼성), 김광현(SK), 신재영(넥센)이 후보 자격을 얻었지만 결국 장원준이 제3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고(故) 최동원의 등번호인 11번을 기리는 다음 달 11일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상금은 2000만 원으로 전해졌다.

[사진 =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