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상진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7일 오후 5시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2016코리아드라마어워즈 진행을 맡은 오상진이 김새론의 신인상 수상 후 대화에서 특유의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오상진은 “김새론의 어머니와 내 학번이 같다고 하더라”고 말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이에 김새론이 “네, 엄마. 저 엄마 친구와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어요”라고 말해 오상진도 폭소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한편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배우로서의 길을 시작한 오상진은 연세대학교를 98학번으로 입학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2016코리아드라마어워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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