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10 어워즈’ 안재현이 구해선에 공개 사랑을 고백했다.
9일 열린 ‘tvN10 어워즈(Awards)’ 시상식은 강호동과 신동엽이 진행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혜선은 예능 콘텐츠 본상을 시상을 위해 단상에 올랐고 “남편 몰래 왔어요. 숨어있었어요”라며 웃어보였다.
이에 안재현은 “진짜 온 줄 몰랐다”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여보 너무 사랑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구혜선가 대본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당황하자 “남편 보느라 그렇다. 그럴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tvN10 어워즈(Awards)’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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