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시영이 양세형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이시영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영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복싱을 배우기 사작했는데 어느날 감독님이 드라마가 무산됐다고 하더라”라고 복싱을 배우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시영은 “복싱을 배운 지 2~3개월쯤 됐을 때 그런 얘기를 들었으면 많이 속상했을 텐데 4~5개월째에 복싱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시합에 나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시영은 제작진이 준비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배우 정우성, 유승호, 박보검, 하정우 등을 제치고 개그맨 양세형을 우승자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다”라며 양세형의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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