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시장의 눈은 14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에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시기가 오는 12월로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옐런 의장의 연설은 향후 미국의 통화정책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10일
미국: ‘콜롬버스의 날’로 채권 및 선물 시장 휴장(주식은 정상 거래)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유럽: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
일본: ‘체육의 날’로 금융시장 휴장
10월11일
유럽: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의
일본: 8월 경상수지 1조5,027억엔(1조9,382억엔)
10월12일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연설
유럽: 8월 산업생산 계절조정치 전월 대비 1.5%(-1.1%)
10월13일
미국: 10월 둘째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5만3,000건(24만9,000건)
중국: 9월 무역수지 530억달러(520억5,000만달러)
10월14일
미국: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연설
유럽: 마크 카니 영국중앙은행(BOE) 총재 연설
중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기 대비 1.6%(1.3%)
일본: 9월 PPI 전월비 -0.1%(-0.3%)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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