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배우 박효주가 지진 공포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는 배우 박효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신 6개월인 박효주는 “지진 당시 포항에 있었는데 정말 무서웠다”며 “매일 매일 남편에게 ‘그때 1분 정도 지진이 있지 않았어’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효주는 “그 이후에 더 무서운 건 정보를 몰라서 더 무섭다”며 “괴담은 많은데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도 없어서 요새 특히 긴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여진이 더 무서웠다”며 “언제 또 더 큰 지진이 올지 모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밤잠을 설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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